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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아산 광덕산 산행

광덕산(699m) 강당골코스

산행지; 아산 광덕산

산행일; 2020년02월15일

코스;; 강당골주차장~구름다리~강당사~멱시마을갈림길(마리골방향우측)~마지막민가~이마당약수터~이마당갈림길~

        광덕산~철마봉~강당골주차장(원점산행)

거리및소요시간; 약7km/ 3시간20분

 

 

강당골 주차장

 

오늘 날씨가 오락가락 흐렸다 잠시 해도  떠오르다 변덕이 심해요

거기에다 미세먼지 까지 더한 산행 하기에는 부적합한 날씨지만 이곳까지 왔으니 GO GO~

오늘 산행지 광덕산은  세번째 ~

짧은코스 진행

코스는 7KM의 오름길이 좀더 험하고 내림길이 편안함이 있는 코스로 올라 보겠습니다.

*. 기타 정보사항; 입장료/주차비없슴. 화장실은 주차장에 있슴

                                        

오늘 진행할 산행 안내도 강당골들머리

 

주차장 에서 오름 시작길에 자리한 표지판

 

광덕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 선정 인증산행지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높은산 입니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풍후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여 광덕산 이라 불린다 전하고 있습니다.

 

구름다리

 

  주차장 에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만나는 구름다리

다리 아래로 흐르는 강당골 계곡의 흐르는 물은 조용한 산속의 적막을 깨는듯 합니다.

좌측으로 만나게되는 구름다리 를건너 도로 포장길을 가노라면 계곡건너 우측으로 강당사를 스치게 됨니다. 

 

강당사

 

          강당사의 현판은 관선제 라고 붙어 있으며 외암 선생이 약 300년전  후학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웠던

          서원 이였는데 지금은 대한불교 조계종파인 "강당사" 라는 절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원군 통치시절 서원 철폐령과 함께 철폐 되었다가 후에 후학도들을 위하여 다시 복구 되었던 서원 입니다.

 

700미터 도로길을 오르면 만나는 멱시마을 갈림길

 

700미터 오른 지점에서 만난 멱시마을갈림길 직진은 어둔골(장군바위방향),우회전은 마리골 입니다.

오늘 산행길 마리골(광덕산) 방향 으로 향함니다.

 

정상 2KM 남은 지점의 이정표

 

500미터를 더올라서 만나게 되는 이곳~

이제 정상까지 2키로 남았으니 고지가 가깝게 다가오는듯

 

휴가철 식당을 운영하는집 같은데

 

  500미터를 올라 만난곳

닭.말.강아지 ㅎㅎ 동물 농장인지 몰라두 겨울 임에도 관리가 안되 냄새가 진동합니다.

휴가철 음식도 판매 하는듯한데 깊은골짜기에 환경만 깨끗하면 좋을듯 합니다.

 

2KM 정상 지점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돌면서 정상을 향해

 

이제부터 만나는 산길

 

  이제 제대로된 비알길이 시작되며 돌밭과 돌계단 의 험로가 이어짐니다.

 

임도를 만나면서 1.1키로남은이정표

 

   900미터 를 다시오른후 만난 임도와 이정표이며 이마당 약수터쉼터 까지는 약700미터 남은거 같습니다.

 

이마마당 약수터 안내판

 

  이마당 약수터는  산이 높고 깊어 난리 때마다 이만여명이 피신하여 그때마다 난민 모두가 무사하였다 하여 이마당

 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산막이 건립된 약수터 주변임니다. 이곳은 봄,여름이면 다양한 야생화가 많이 자생하여

 요때계절은 이 코스를 향한 산객 분들도 많이 찾는곳 이기도 합니다.

 

 

 

 

이마당약수터 쉼터

 

산객들의 휴식을 위한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는곳 입니다.

여기서 잠깐 휴식을~

 

약수터갈림길 이정표

 

  약수터갈림길 삼거리 에서 좌로가면 장군바위 방향 우로가면 광덕산 정상이니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정상 표지석

 

    정상도착

   미세 먼지만 없으면 멋진 정상을 볼수 있으련만 흐릿한 시야에 조망권이 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깨끗한거 같은데요

 

광덕산 하산방향의 쉼터와 태극기

 

 

 

 

 

 

 

 

 

가야할 방향의 이정표 철마봉을 지나 강당골 주차장

 

  이제 하산을 해야죠

  하산방향은 3코스로 구분 되는데요

  하나는 방금 올라온 이마당약수터와 장군바위 하산길이 있고요

  하나는 광덕사 방향 하산길

  또하나는 철마봉을 거쳐 강당골주차장 하산길이 있어요  ㅎㅎ~ 저는 이코스로 하산할게요

 

바로 시작되는 하산길

 

  임도가 나오는 1KM 의 산행길은 돌계단 돌길이 많으나 임도를 끝으로 시작되는2.2KM의 산행길은 흙길로

  이루어져 편안한 발걸음이 될수 있습니다.

 

중간에 쉼터

 

 

 

임도를 끝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이정표

 

  임도를 건너며 이어지는 산행길은 흙길이 시작됨니다.

 

임도에 이어 시작되는 산행길

 

    산행길이 소나무와 흙길로 이어져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분위기가 참 좋슴니다.

 

강당골 1.3KM 지점

 

 

 

오름길 보다 편안함을 주는 소나무길

 

 

 

하산 종료지점의 정자

 

  하산 종료지점인 위 사진은 처음 출발산행시 만난 구름다리 우측으로 있는 원점의 장소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정자와 하산지점 나무목 계단길과 좌측의 구름다리

 

  이렇게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침니다.

 푸르름도 눈도 없는 겨울 산행

 이제 신록이 우거지는 계절에 새로운 모습의 광덕산을 그리면서 산행을 마감합니다.

 운동을 했으니 가볍게 늦은 점심을 간단하게 할까합니다.

강당골 들어오기전 입구에 검색을 해보니 착한 맛집이 있어 방문해 봄니다.

 

풍경식당과은하수다방

 

 첨 방문한 풍경식당

흔하지 않은 메뉴 닭곰탕과 닭육계장을 주문 했는데요 정말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괸챤은 식당이네요

밑반찬도 국내산에 정결하고 가성비가 굿 입니다.

특메뉴 메밀전도 추가 5천원 / 닭육개장.닭곰탕 6천원

은하수다방 아메가 3천원 커피맛도 굿 입니다.

 

풍경 식당 밑반찬

 

무었보다 주인장의 친절함과 청결함이 너무 좋왔고 착한 가격에 다시 감동~

가볍게 산행후 특별 메뉴도 함께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메뉴판

 

오푼한지 얼마 안된듯 매장이 깨끗,청결,친절하네요

오늘 포스팅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