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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월악산 산행/월악산 신륵사코스/월악산코스

산행일; 2020.03.07.토

산행지; 월악산(1097M)

네비; 월악산 신륵사 검색(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덕산 탐방 지원쎈타)

날씨; 흐림.미세먼지 약간

기타; 주차장.입장료 무료/주차장에화장실유

월악산 산행코스는 크게 4군데 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지요

1.덕주사~영봉 코스; 5.9KM(편도)

2.수산교(보덕암)코스; 6.2KM(편도)

3.동창교~영봉 코스; 4.3KM(편도)

4.신륵사~영봉 코스; 3.6KM(편도)

4개의 코스중 거리가 가장 짧고 수월한 코스인 신륵사코스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한 산행이기에 차량회수를 위해 원점산행 으로 왕복거리는 7.2KM 이며 산행시간은

휴식 및 사진촬영 포함 약 4시간30분 소요 되었습니다.

신륵사주차장

월악산;(충북 제천시.단양군.충주시와 경북 문경시에 걸쳐있는산)

주봉인 영봉의 높이는(1.097M) 입니다.

달이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 내려 오고 있어요~

한국의 5대악산 가운데 하나로  1984년 12월31일 월악산과 주변일대를 국립공원 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월악산 오르는 4개의 코스중 가장 짧고 단시간에 오를수 있는 왕복코스 7.2KM 산행을 시작합니다.

영봉탐방로 시작점

 주차장 바로 이웃해있는 이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측에 신륵사 사찰을 볼수있고

 포장도로를 약500M 정도 가게되면 첫 이정표를 만나게 되며

영봉3.1KM지점

  영봉까지 3.1KM 지점에 도착 합니다.

산양이살아요

 월악산에 산양이 산다는 안내판도 만나고

포장도로 끝지점

 이곳부터 산행길로 접어들게 됨니다.

 신륵사~영봉 코스는 다른코스에 비해 거리도 짧지만 산행길 또한 어렵지않아 승용차 차량회수 코스로 적합한

 코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산행로

 첫 시작 산행로는 목재가 받침 해주는 "흙길 계단"과 약간의 "돌이섞인 흙길" 그리고 "데크계단" "철계단" 으로

 길이 형성 되어 있어요

2.1KM 지점의 이정표

 이제 온도가 제법 올라 따뜻한 기운은 들지만 주위의 분위기는 아직 한겨울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메마른 잡목만

 있으니  푸르름 가득한 계절이 절로 생각나는 산행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갈림길 능선

 2KM 올라오니 바로위에 갈림길 능선이 보임니다.

 이제 1.6KM 남은 정상을 향하여~

1.6KM 지점

 이제 조금씩 고도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좌측으로 진행 )

소나무

  덩치큰 소나무도 만나고

1.1KM 지점
보이는곳을 올라라

 거치른 암반 봉우리가 코앞에 그리고 계단길도 보입니다.

정상 0.8KM 지점

 여기부터가 계단(60프로)으로 정상까지 오르는 0.8KM 남은 구간 입니다.

이 구간은 덕주사와 동창교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니 영봉 방향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계단 경사가 심하고 간간히 아직 녹지않은 빙질과 약간의 눈이있는 코스니 조심해야 겠지요

약간의 조망이 트인곳

 100M 정도 이동후 만난 약간의 조망권

암반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첫 조망이 트이는곳 입니다.

   흐린 날씨와 미세 먼지로 아름다운 월악 주변의 풍경을 이렇게 밖에 볼수 없으니 많이 아쉽습니다.

풍경조망

   흐린 날씨에 아쉬운 조망 ㅉ ㅉ~

계단길

 올라오니 계단아래로 멌진 조망이 내려다 보임니다.

약500m 남은 정상 오르기전

 영봉 500m 남은 지점에서 휴식~

돌길 오름

   이곳을 오르면서 경사심한 계단길 오름이 시작됨니다.

계단오름길

  "악" 드디어 경사심한 계단길 영접 합니다.

바위속에서 피어난 소나무

 바위속에서 피어난 소나무가 계단오르는 건너편으로 꿋꿋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의 생명력

 뒤를 돌아보니 이런 소나무도 볼수 있어요~

올라야할 계단길

  위를보세요 고개가 꺽일정도의 경사가 있는 계단길 올라야 합니다.

아래로 보이는 계단길

 올라온 계단길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이렇게 보임니다.

300m 남은지점

 이제 얼마 남지않은 계단길 힘차게 올라봄니다.

우측으로 진행

정상

 오르면서 보이는 정상의 모습 이제 도착합니다.

정상에서의조망1

 월악산 정상은 사방이 탁트인 조망권 이여서 제대로 보지못한 경관을 한번에 해소 시켜 주네요

정상에서의조망 2

 첩첩 산중 이라더니 연속해서 이어진 산새가 너무 아름 답슴니다.

정상에서의조망 3
정상석 정상

  정상에 오르면서 우측은 정상석이 있는 정상 좌측은 정상석 없는 정상 이렇게 봉우리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정상에서의조망 4
정상에서의조망 5
정상에서의조망 6
상에서의조망 7

  암석위에 데크를 조성하고 그곳에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정상에서 바라본 정상석 있는 정상 모습입니다.

정상에 자리한 안내도

  산행안내도 뒤로 내려가는 길이 보덕암으로 가는 길입니다.

 바로아래 중봉~하봉~보덕암~수산교 까지 6.2km 하산길 입니다.

 수산교에 차량이 있는경우(6.2km), 보덕암에 차량이 있는경우(4km) 하산거리 입니다. 참고 바람니다.

영봉 정상석

 작은 돌들을 쌓아놓고 그위에 정상석을 올린 모양이 특색이 있어 보임니다.

정상석과 산행안내도

 

정상서 바라본 중봉

 정상에 올라 바라본 중봉의 모습이며 중봉뒤로 충주호의 멋진 모습이 보이네요

정상서 바라본 보덕암 방향 산행길

 중봉 방향으로 내려가는 산행길 모습입니다.

  사실 보덕암 방향으로 내려가며 중봉과 하봉을 거쳐 하산한다면 아름다운 충주호의 풍광을 볼수 있을텐데

 차량회수 때문에 이곳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 참고사항

  보덕암 코스가 월악산 코스중 아름답기는 하나 수산교에서 보덕암까지 2.2km의 좁은길이 문제입니다.

 승용차 한대 겨우 들어 갈수있으며 상대편에서 차량이 오게되면 피할곳이 마땅치않아 고생좀 하지요

 버스 단체 산행 오시는 분들은 수산교 근처에서 하차하시어 2.2km 의 좁은 도로포장길 을 걸어가야 보덕암을

만나게되고 그곳부터 본격 산행길로 접어 들게 됨니다.

이런점 유의하시어  단체 산행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중봉

 정상에서 바라본 중봉의 모습입니다. 중봉에서 충주호를 조망한다면 아주멋진 충주호를 바라 볼수 있습니다.

중봉을 바라보며

 

또다른 정상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바로앞의 또 다른 정상 입니다.

데크와 앉을수있는 의자 그어느 산정상 에서 볼수없는 편의 시설입니다.

정상에 자리한 영봉 안내판

  이제 하산합니다.  3.6km 의 하산길이 시작됨니다.

신륵사

신라 시대의 사찰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고쳐 지었고 고려 공민왕 때 무학대사가 다시 고쳐 지었다고 전해짐니다.

또 조선 광해군 때 사명대사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절에 남아있는 삼층석탑과 석재 및 극락전으로  미루어 볼때 신륵사는 신라말 고려초 창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려시대 에서 조선 전기에 걸친 연혁은 알수 없다고 한다.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생각보다 사찰의 규모가 작아보이며 오래된 건물은 별로 없어 보이는것 같다.

궁금한점은 여기로

  주차장에 자리한 팻말 입니다.

  제천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고 합니다.

 오늘도 월악산 산행을 마무리 하며 신록이 우거진 봄철과 알록달록한 단풍의 계절에 생동하는 월악의 모습을

 다시 보기로하고 산행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