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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예산 가야산/가야산 산행

산행지; 예산 가야산(가야봉 678M)

네비; 예산 가야산(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산행일; 2020.03.14.토.(맑음/바람)

코스; 주차장~석문봉갈림길(옥양봉방향으로)~옥양봉~석문봉~가야봉~헬기장갈림길(폐쇄)상가주차장으로~

        상가저수지~남연군묘갈림길(상가주차장으로)~민가~가야사~상가주차장

거리및소요시간; 11km/5시간(휴식포함)

주차장/입장료; 무료    화장실; 주차장

예산 가야산 산행 안내도

가야산은 예산군/덕산면,서산시/해미면.운산면 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석문봉.옥양봉.연엽봉.원효봉.가야봉 등의

봉우리 들이 솟아있어서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진 곳 입니다.

오늘 산행에 있어서 옥양봉 에서 능선을 따라 가야봉 까지 약3.5km 의 탁트인 조망권을 바라보면서 홍성.예산.서산의

넓은 평야와 서해안의 바다까지 조망 할수있는 산행을 출발 합니다.

가야산 덕산 탐방소

 가야산 상가리 주차장은 버스주차장과 승용차 주차장 2개의 분할로 주차가 구분되어 있어요

 이곳에서 탐방소 건물 옆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옥양봉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이정표 남연군묘 방향

남연군묘~옥양봉 방향으로

옥양봉 까지는 약2.7km 소요시간은 1시간20분 정도이며 도로를따라 오르며 큰길을 한참 오르다보면 산길이

시작됨니다. 처음에는 흙길도 있지만 차츰 오르면서 돌이 많은 산행길, 경계선 로프가 많은 산행길을 보게 될거예요~

상가 저수지 갈림길

 이정표 갈림길에서 계속직진 방향으로 갑니다.  빨강색 간판 가야사는 하산시 다시만나는 장소로 기억해 주세요~

갈림길

 가야산은 이정표가 너무 잘 배치 되어있어서 초행길 산행도 문제 없습니다.  갈림길이 또 나왔지요 이번에는

 왼쪽 탐방로 방향으로 가요~

남연군묘 갈림길

  이번에도 좌측 옥양봉 방향으로~

올레길 코스 갈림길

 갈림길이 참 많아요 역시 옥양봉 으로 진행합니다.

석문봉 옥양봉 갈림길

 석문봉으로 바로 가실려면 좌측,옥양봉으로 가실려면 우측으로 갈림길이 또 나타났어요 이 만큼 이정표 안내는

 확실한 가야산 입니다.  이정표만 잘 확인하시면 알바 할일은 없어 보임니다.

 옥양봉 으로 고~

석문봉 마지막 갈림길

 이제 산길로 접어 들었어요

 옥양봉으로 향함니다.

옥양봉 1km 지점

 1km 남은 옥양봉길 지금까지 온길도 거의 평지 수준 이였지만 이후에도 어려운 구간없이 오르게 되고

 약 300미터 남은 지점부터 고도가 심한 오름길을만나게 됨니다. 

그런데 이상한점 알죠 300m가 1km 정도 산행한 느낌 같은거 아마 이런 느낌 있었던적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거리 표시가 잘못된건지 오르막이라 기분이 그런건지 올라보시면 느낌이 쫙 오실것 같은데요^^~

소나무길

 위 사진과같이 한참을 올라왔어도 산행길은 평안하기만 합니다.

서서히 오름길

 개인 암자로 올라가는 도르래 같기도 한데요 옆길로 이어지는 옥양봉길은 계속 이어지네요~

이정표

 여기부터 비알길이 시작 되는군요

오름길구간

 여기부터는 로프 경계가 설치된 오름길이 이어지네요

오름길에 휴식처

 한숨 돌릴수있는 쉼터가 있어 잠깐 쉬어 가기로 합니다.

 사실 여기부터가 가장 힘든 산행길이 옥양봉까지 잠깐 동안 시작됨니다.

오름길

  여기서 보는것보다 경사가 실제는 더 있는 산행길 입니다.

로프로 이어진 산행길

 좋은 산임에도 불구하하고 코로나 사태로 산행길도 너무나 조용합니다.

 오르면서 아직 산행객을 1도 만나지 않았으니 실감이 가겠지요~

목재 게단길

 짧은 계단길도 만나고 이제 다왔다 싶었는데 ㅎㅎ~ 아직 남아있는 산행길 힘내어 계속 올라봄니다.

요런길도

 비슷한 오름길이 이어지네요~

멀리 가야산 조망

 첫 조망권 쉬흔길 바위 아래에서 가야할 목적지가 멀리 보이네요

 중계탑이 서있는 저곳이 오늘의 목적지 정상인 가야봉 입니다.

쉬흔바위 에서의 조망

 쉬흔길바위에 올라 홍성/서산 방향의 조망을 바라봄니다. 바다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네요

쉬흔길바위

"쉰질"은 쉬흔길(50길)의 사투리로 "매우높다" 혹은 "매우깊다" 는 뜻으로 매우 높고 우람한 바위를 대부분

"쉰길바위"로 부른다. 쉰질바위는 "장수바위" 라고도 하는데 옜날 어마어마한 장수가 이곳 쉰질바위 에서 뛰어내린

 발자국이 상가리 주차장 인근 바위에 찍혀 장수 발자국을 만들었다는 전설도 간직 하고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도로포장 등으로 장수 발자국이 새겨진 바위는 깨어져 흔적을 찿아 볼수없다. 

옥양봉60m전 에서의 조망

 옥양봉 60m를 남기고 조망좋은 곳에서 한컷

옥양봉 60m전

 이제 옥양봉이 목전에 도달한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석문봉과 가야봉 정상을 향해~

옥양봉 정상석의 자태

  옥양봉 정상석은 탁트인 홍성/서산 방향을 바라보며 멋진 자태를 보이고있다.

 산이 낮고 높음을 불구하고 서해안 근처의 백화산 과 가야산의 옥양봉/석문봉 이 주변과 어울어진 정상석이  멋스럼이

 있는곳이라  생각합니다.

상가저수지 방향의 정상석

옥양봉 정상은 사방이 탁트인 조망권과 주변에 자그마한 고사목이 정상석과 어울어져 한층 돗보이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능선을따라 저멀리 가야봉 중계탑이 가시권에 들어 왔습니다.

옥양봉 정상

 탁트인 옥양봉 에서의 조망을 즐겨 봄니다. 서해 바다가 저멀리 보이네요

 이제 저멀리 보이는 가야봉 능선을따라 3.5km의 산행을 시작합니다.

 옥양봉 아래 데크계단을 내려가면서 세번의 오르고 내림을 하면 석문봉에 도착합니다.

 오르고 내림길은 편안한 흙길이 많아 길이편하며 오름/내림 길역시 고도가 높지않아 여유로운 산행길로 이어짐니다.

 옥양봉과 석문봉 사이에 주차장으로 하산 하는길이 두군데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중간에 이정표

  석문봉 가는길에 주차장으로 중도에 내려가는 탈출구가 있습니다.

편안한 흙길

 산행길이 푹신푹신 여유롭습니다.

옥양봉의 모습

 석문봉 가는길에 되돌아본 옥양봉 정상의 모습 입니다.

소나무 쉼터

 쉼터가 아늑하고 의자까지 있으니 산행길에서 최고의 호사가 아닐지요~

일락산 갈림길

 이곳 일락산 갈림길은 서산 방면에서 올라오는 가야산 길목입니다.

이제 바로옆으로 석문봉이 있구요 서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석문봉 방향으로 사진한컷 서산방향으로 사진한컷

 촬영 하고자 이동합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석문봉 정상

 일락산 방향으로 조금내려와 정상으로 한컷 그뒤로 가야봉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일락산 방향으로 내려와서

 일락산 방향으로 잠시내려와 서해바다를 바라본다.

정상 석문봉

 석문봉 정상; 태극기 휘날리는 정상에서 인증~

서해바다의 조망권

 정상에서  서해바다가 저멀리 아름아름 하게 바라 볼수있다.

자 이제 가야봉 으로 출발합니다.

 가야봉 까지는 1.7km 이며 지금 까지의 길과는 조금다른 암릉길이 이어 지는곳과 약간의 업/다운이 있는

 산행길이 이어짐니다. 조금은 바위 능선길에 미끄러 지지않게 조심조심 산행을 출발할까요~

큰바위

 가는길목에 옆으로 지나친 크나큰 암석덩어리가 짠 나타났어요~

한것 폼나게 올라보는 액션을 취해봄니다.

뒤로 보이는 석문봉

 산행중 뒤를 돌아보니 다녀온 석문봉의 정상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어 바라봄니다.

뒤 돌아본 석문봉

 석문봉의 태극기가 멀리 바라보니 더욱 인상적인거 같네요

암석길 능선

 능선길에 오르고 내리고 조심조심

가던길에 조망

  서해의 바다가 가까운듯 아쉽게 운무에 흐리면서 그 모습을 보임니다.

가야봉 1km지점

 가야봉 정상이 이제 1km 남았습니다.  힘내야 겠어요~

소원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합니다. 로또당첨도 기원하면서 소원을 빌어 볼게요 ㅎ ㅎ~

당첨되면 이곳에와서 사진인증 올려야 겠어요~

거북바위

연이어 거북바위가 나타났어요 옆에서 보니까 흡사 닮은점이 있어 보임니다.

정상을 바라보며

 와우~  정상이 목전에 환호를 외치며 한발더 다가가 봄니다.

가야봉 오르기 300미터 직전 하산길

 가야봉 정상 300미터 직전에 상가리주차장 하산길이 있습니다.

 대부분 정상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백하여 하산 하는 경우가 많으나 본인은 가야봉 넘어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300미터 남은 고지를 향하여 다시 힘을 내어봄니다.

마지막 정상오름 계단길

  마지막 계단길을 올라서 석문봉 정상(좌) 과 옥양봉정상(우뒤)의 지나온길을 바라봄니다.

 이제 오름길은 끝나고 정상 인증삿과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4km 남짓남은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금북정맥 가야산

             가야산 가야봉 정상 인증삿~

하산길 이정표

하산길 첫 이정표 3.5km 남음을 알림니다.

하산길 이정표
위 계단길 헬기장 갈림길

 정상에서 얼마안되 만나는 헬기장 갈림길이 있는데 현재 폐쇄되어 이곳에서 상가리주차장 으로 하산합니다.

 헬기장으로 가나 이곳으로 가나 거기서거기 아래에서 어차피 만나는 산행로 입니다.

하산후 이정표

 실제로 산행길 하산은 경사가 있는 편이지만 약1.5km 정도이며 나머지 길은 평탄한길과 논길 그리고 동네길로

빠져나오는  길로 되어 있습니다

남연군묘 갈림길

 저수지를 끼고 내려오면서 저수지 무너미 에서 만나는 이정표 입니다. 어느곳이나 가는길은 결국 만나지만

 주차장 이라는 방향이 좀더 가깝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주차장 방향으로 향함니다.

동네로 들어가는 시골길

 이 방향으로 쭉 가시면 이사진 끝자락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동네집을 끼고 왼쪽 방향으로 가시길요~

가면서 조금 큰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가시고 계속 가시다보면 처음 오름길에 만났던 "가야사" 갈림길이

나오게 됨니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도로를따라 더 내려오시면 우측으로 탐방소가 나오게 되지요

가야산 옥녀식당

단체 산악회 분들은 이곳 식당에서 비닐하우스 대여라고 써있네요 뒷풀이나 시산제때 대여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탐방소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약11km의 가야산 산행을 마침니다.

가야산은 옥양봉에서 시작 가야봉까지의 능선길은 최고의 조망과 경관을 감상 할수있는 서해안 최고의 산행지가

아닐까 개인적 견해를 올려봄니다.

이제 산행을 했으니 체력 충전을 위하여 이곳 홍성한우의 유명세를 알고 한우불고기 맛집을 찾아갑니다. 

상가리주차장 에서 20분소요 일미옥 으로 go go~

한우불고기한상(늦게나온 튀김과 두부튀김이 빠졌네요)

 이곳은 일미옥 입니다. 전에는 다른 장소에서 영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신축을 하여 조금 한적한 곳으로 이전하여

 영업을 하시고 있습니다. 사실 이식당은 오서산.백화산.용봉산.가야산 산행후 들러 식사를 했던곳 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어 편하게 식사 할수있는 맛집이기에 소개 드림니다.

싱싱한 한우정식 한상

 고기가 너무 신선하고 밑반찬 또한 정성가득한 맛까지 더한 한우불고기 한상입니다.

일미옥; 홍성군 홍성읍 소향길 66 /연락처;041-632-3319/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

메뉴판

 사실 일미옥의 추천 메뉴는 점심특선이 최고이지요 오후3시 이전까지만 판매되는 특선인데 한우불고기와 시래기밥이

 나오고 양이많아 심히 굶고 가셔야 식사를 다할수 있습니다.

일미옥 식당 전경

 깜박 사진을 못찍어 나오면서 차에서 촬영 하느라 제대로 안나온거 같습니다.

 이제 배도 부르고 빨리 집에가서 편히 쉬어야 겠어요

 여러분도 가야산 산행과 아울러 홍성의 일미옥 식당에서 맛을 느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