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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진안 마이산 산행/진안 마이산 탑사 와은수사

진안 마이산(686M)

산행지; 마이산 암마이봉

코  스; 남부주차장~탑사(1.8km)~은수사(0.3)~천왕문(0.3)~암마이봉(0.8)  /편도3.2km

거리및소요시간; 약6.5KM/ 3시간(여유4시간) 왕복 원점산행

입장료; 3천원

산행의 시작은 남부주차장과 반대편인 북부주차장 출발 두군데 들머리로 요약된다.

대부분 접근성과 모든점이 용이한 남부주차장 이용을 많이한다,

오늘 포스팅은 어렵지않게 트레킹과 산행을 즐길수 있는 초보자도 도전해 볼수있는 위 코스의 내용으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왔다가 돌아 가면서 진안읍내 에서 보니 마치 말의

귀와같이 생겼다하여 이때부터 마이산 이라 부르게 됬다고 합니다.

마이산은 진안읍과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접해 있으며 지질이 역암층 으로 시멘트와 자갈을 섞은 레미콘을 부은거처럼 보이는 특이한 지질 이라 할수 있습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머지않은곳에 상가지역이 나오게된다

거리 상가에는 기념품,식당.간식코너.지역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렇게 길을따라 걷다보면 탑영제 라는 저수지와 너머로 보이는 마이산이 한눈에들어온다.

 

 

 

 

이제 1.8KM의 거리를 걷다보니 마이산 최고 탑사의 신비의 탑을 볼수있다.

암마이봉 바로아래 자리한 탑사의탑은 이갑룡 이란 처사이며 이 많은 돌을 전국에서 혼자 옮겨와 쌓았다고 하며

그것도 축지법을 써서 밤에 수백리의 지방을 다니며 돌을 날랐다고 하니 거짓같은 얘기지만 진실이라 전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돌탑들을 보니 보통 정성과 인내론 힘들지 않을까 생각됨니다.

 

 

 

 

  암마이산 바위에 붙어사는 식물은 대단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현상을 타포니라 부른다.

곳곳에 움푹 파인것처럼 보이는것은 모래처럼 세밀한 부분이 풍화작용 으로 부서져 돌이 빠져나온 흔적들이다.

 

 

 

                                                                 은수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때 꿈을꾸면서 기도를 했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마셨던 물이 마치 은과 같다고 하여"은수사"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숯마이산의 모습

 

 

 

 

                                               암마이봉을 오르다 8부 능선에서 바라본 숯마이산

 

 

 

 

은수사를 지나며 암마이봉 정상에 오르는 산행을 시작합니다.

마이산은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으로 이루어졌는데 뭉특하고 큰봉우리를(암마이봉또는서봉)

뾰족하고 작은 봉우리를(숯마이봉또는동봉) 이라고 부름니다.

은수사에서 천왕문 까지 넓은 데크계단을 300미터 오르고 다시 300미터 더오르게되면

두 봉우리 사이로 넘어다니는 고갯길이 있고 고갯길에서 암마이봉 오르는 계단길이 보이게 됨니다.

여기부터 정상까지는 800미터이며 경사면은 심한편 위험지역은 파이프로 난간을 보호해주고 계단과 바위가

섞여있는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수사~천왕문 오를때 계단의 모습

 

 

 

 

 

정상에 오르면 이렇게 멋드러진 표지석과 인증샷~

정상 옆으로 마주보는 숫마이봉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볼수 있으며 사통으로 펼쳐지는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조망을 볼수 있습니다.

 

 

 

 

                                                  암마이봉 정상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풍광

진안의 마이산

 봄에는 마이산 입구의 벛꽃과 그리고 진안 잔디꽃 축제

 마이산의 탑사와암마이봉 을 연계하여 여행 계획을 하신다면 최고의 일정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